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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건강

대장암 초기 증상과 N기별 생존율

by 헐랭헐랭 2024. 11. 5.

 

대장암은 조기 발견 시 치료 성과가 높아지며 생존율도 크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미미하여 쉽게 간과할 수 있으므로 증상을 인지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대장암의 초기 증상과 각 기수별 생존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암 초기 증상

대장암 초기에는 다른 소화기 질환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므로 혼동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주요 증상에 주의를 기울이면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변비와 설사의 반복

배변 습관의 변화가 대장암의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설사와 변비가 반복되거나 배변 횟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혈변 또는 검은색 변

대장에 출혈이 발생하면 변에 피가 섞이거나 변 색깔이 어두워질 수 있습니다.

혈변이 지속되거나 검은색 변이 나올 경우 대장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배변 후 잔변감

배변을 마친 후에도 장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는 느낌이 들고 잔변감이 지속될 때 대장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복부 통증과 팽만감

원인 모를 복부 통증이나 복부가 팽만해지는 느낌이 자주 나타난다면 장 내부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체중 감소와 피로

식사량에 변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하거나 피로감이 증가하는 경우

암을 포함한 다양한 질환의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이러한 초기 증상이 있을 때 정기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50대 이상의 성인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주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권장합니다.

 

 


 

대장암 기수별 생존율

대장암의 생존율은 암의 진행 단계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조기 발견 시 높은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으며 치료 방법도 다양해질 수 있습니다.

대장암 1기

장 점막 내에 암이 국한된 상태로, 다른 장기나 림프절로 전이되지 않은 초기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의 5년 생존율은 약 90% 이상으로 매우 높습니다.

수술을 통해 암을 제거하면 완치 가능성이 큽니다.

대장암 2기

암이 대장의 근육층이나 외벽으로 퍼진 상태로 주변 림프절이나 다른 장기로는 전이되지 않았습니다.

이 단계에서의 5년 생존율은 약 70~80%로 수술과 일부 항암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대장암 3기

암이 대장 외벽을 넘어 주변 림프절로 전이된 상태로 이 단계의 5년 생존율은 약 50~60%입니다.

수술 후 항암치료를 병행하며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대장암 4기

암이 간, 폐 등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로 가장 진행된 단계입니다.

이 단계의 5년 생존율은 약 10~15%로 낮으며 주로 생존 연장과 증상 완화를 위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치료에는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가 병합될 수 있습니다.

 

 

 

조기 발견의 중요성

대장암은 조기 발견이 생존율과 치료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초기 증상을 놓치지 않고 특히 50세 이상이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에 발견된 대장암은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며 진행 단계일수록 복잡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해지므로 증상에 대한 주의를 게을리하지 않아야 합니다.

 

암예방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가 쉬워지고 생존율도 높아집니다. 위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검진을 받아보세요!